[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11월 28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남 마한 국제학술문화제’에 참여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학원 유학생들은 이날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학문적 시각을 넓히고, ‘삼국에 가려진 역사’ 주제강연을 통해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힐 수 있었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마한의 중요 유적 및 유물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재현된 발굴현장을 직접 보고, 마한의 중요유물을 관람하며 그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특히, 고분 만들기, 금동관 및 금동신발 제작, 움집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탐방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면서 그들이 느끼는 문화적 간극을 줄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국제적인 교류를 촉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