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3기 해외봉사단은 오는 8월 베트남 현지 봉사를 앞두고 동남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소통 능력 함양을 위해 30일 오후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를 진행했다.

3기 해외봉사 단원 15명이 참여한 이날 투어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베트남 아이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아시아 각국의 예술 작품과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동남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봉사활동 의지를 다지고, 베트남 현지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 필요한 소양을 함양했다.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31명으로 구성된 광주대 3기 해외봉사단은 오는 8월 16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국해 26일까지 민속놀이, 위생보건 교육, 태권도 등 문화교류, 뷰티미용,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