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제평)은 6월 27일 광주권 LINC3.0사업단의 모빌리티 산업 특화분야의 산학협력 교육 및 성과물 전시를 통한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미래산업EXPO에 참가했다.

9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미래산업EXPO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광주권 LINC3.0사업단(호남대, 광주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이 공동부스를 활용해 대학별 모빌리티 특화분야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자작차 동아리 ‘ASPHALT’(아스팔트)에서 제작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전시했는데, 특히, 학생들이 자체제작한 자율주행 자동차라는 점에서 많은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스를 방문한 기업체 및 관계자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자체적으로 제작한것도 대단하지만, 제작품을 가지고 대회에서 출전해서 수상까지 했다니 정말 휼륭한 실력을 갖췄다”며 격려했다.

호남대학교 정제평 단장은 “미래산업EXPO개최 및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산학협력 기반이 마련되고 나아가 대학이 산학협력의 주체가 되어 일자리창출과 취·창업지원 등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