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이 2023년 전국 단위 표창을 대거 수상하며 지역 최고 회계·세무 전문학과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회계세무학과 이수민, 한지아(이상 4년) 학생은 2023년 전국 전산세무회계 자격 학업성취 우수자로 선정되어 ‘한국세무사회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김찬엽(4년), 정주호(3년) 학생이 같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 외에도 회계세무학과는 전국 회계 및 세무 분야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한국공인계사회 회장상’과 ERP정보관리사 학업성취도 성적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꾸준히 수상했으며, 지난해 박영환 학생이 제59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낭보도 전했다.

조유근 회계세무학과장은 “광주대 회계세무학과는 인공지능 ERP회계, 빅데이터 재무분석 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회계·세무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양성을 위한 준비반, 국가 및 지방 회계·세무직 공무원 임용을 위한 준비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전공 자격증 취득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회계세무학과는 광주대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기업가정신 구현을 위해 회계・세무・법률 관련 정부위탁 교육사업, 국가공인 자격시험 고사장 유치, 청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경영지도 사업 등 다양한 독립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회계・세무 통합 비즈니스 공간인 GU-ATIS(Accounting Tax Integrated Square)를 오는 12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