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는 11월 18일 전남 영암군 영암농업기술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암군 대표 먹거리 개발교육-청년창업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암지역의 특산물인 맛조개와 매력한우를 이용한 대표먹거리를 개발하고, 대표먹거리를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11월 8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8일과 12월 2일, 12월 16일까지 4차시 교육을 진행한다.

김영균 교수는 “지역청년들이 외지로 떠나지 않고 영암에서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외식 관광상품을 구현해서 영암의 경제활동이 증가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외식상품 개발을 집중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장을 찾은 우승희 영암군수는 “호남대학교와 협업을 통해서 영암의 최고품질인 매력한우와 맛조개를 기반으로 맛과 멋이 있는 외식상품을 개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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