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옴천사 주지 정암스님, 장학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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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옴천사 주지 정암스님, 장학금 300만 원 기탁
‘효사랑 큰잔치’ 기념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쾌척
  • 입력 : 2023. 11.15(수) 11:23
  • 김미자 기자
지난 11일, 옴천사 효사랑 큰잔치 행사 중 옴천사 회주 정암 큰스님이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톡톡뉴스]대한불교선각종 총무원장 옴천사 회주 정암 큰스님이 지난 11일 옴천사 목조보살좌상의 문화재 지정 기념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하고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 옴천면 개산리에 소재한 옴천사는 2005년 1월 국가지정 전통사찰 제92호로 지정됐다. 1983년 현재 주지인 정암 큰스님이 부임하고 사찰명을 만연사에서 옴천사로 개칭했다.

이번 옴천사 효사랑 큰잔치는 ‘목조보살좌상’의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365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인기가수 공연과 참석자를 위한 도시락 및 다과를 준비했다. 특히 정암 큰스님은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정암 큰스님은 이전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생활품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왔다.

정암 큰스님은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강진군민 모두가 함께 나눔의 정을 실천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장학금 기탁을 비롯한 다양한 선행을 계속한 정암 큰스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행의 좋은 뜻이 강진군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 40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5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김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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