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동아여자중학교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상담 및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동아여중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척도 간이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하고 건강한 스트레스 방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스트레스 뿐 아니라 감정 조절 및 자기 컨트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 볼을 배포했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 공예체험 및 두려움 직면하기(설문)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프로그램과 청소년전화 1388 안내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민(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청소년전화와 상담복지센터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와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상담 및 프로그램,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