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노틀담형제의집(사회복지법인 형제사)’에서 청소년 44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학교를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하며,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성교육, 인권교육, 범죄예방교육 등 주제별 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책임,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고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청소년이 되도록 돕고 있다.

또, 지속적인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및 선도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를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