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AI융합대학(학장 백란) 교수진은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광주 수피아여자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SW 교육의 날 행사의 3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들은 학교 컴퓨터 동아리(지도교사 한유민)의 학생 20여명이 직접 학교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컴퓨터공학과 백란교수의 ‘인공지능 SW인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강의로 시작됐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연계방향, 메타버스 플랫폼들의 종류, 그리고 장단점 분석 과정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선택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택해 메타버스 구축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4차산업 기초 인공지능학, Chat gpt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남대 교양학부 정유정 교수가 인공지능의 윤리와 응용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또 정보통신공학과 김승재 교수의 Chat gpt의 이해 주제로 인공지능의 기초적 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한유민 정보교사는 “인공지능과 영어, 인공지능과 수학을 주제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융합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 강연들이 실질적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반응했다.

백란교수는 “광주 수피아여자고등학교가 광주에서 최초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학교의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노력을 매우 의미있다고 본다” 며 “학생들의 협업과 구현결과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유의 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지역사회를 위한 AI교육으로 디지털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훈훈한 AI PLUS 학교, 광주교육청-광산구청-호남대학교의 미래기술학교인 인공지능 큐브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인공지능 AW교육의 날에 실시한 3개 프로그램은 향후 인공지능 큐브 플러스 2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확산 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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