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재학생들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2023 WACS 광주 셰프 챌린지’에 출전,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수상하여 성적을 거뒀다.

부문별로는 양식파트의 퓨전파스타에서 황태서·정지영 학생은 실버메달, 이진우·김동규·양동국·이민호·박지온·김태양·정민주 학생은 브론즈 메달을 수상했다.

메인디쉬에서는 이민호 실버, 유서현·양동국·김태양 학생은 브론즈 메달을 받았고, Korea Sushi 대회 학생부에 참가한 고은비·허은결 학생은 실버 메달, 이가연·최수연 학생은 브론즈메달을 수상했다.

대회참가한 1학년 고은비 학생은 “일식 동아리 ‘우마이’에서 방과 후 매주 초밥 및 일식기술을 익힌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고, 글로벌 쉐프 동아리의 김태양 학생(3학년)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조리 기술이 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진로 및 취업준비에 자신감을 높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8년 학과 개설 이래 대통령 인재상 6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6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LINC 3.0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으로 전공연계 특화 프로그램인 리얼월드 프로젝트와 다양한 비교과 조리 및 제과제빵수업를 운영하며 창업 친화적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 및 전문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