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S 단장 정제평)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시각융합디자인학과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디지털트윈 과정을 시작으로 지능화SW, AI빅데이터, 디지털트윈의 3개 트랙과 9개의 MINI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 인력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시작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 인력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교육과정’(책임교수 김남호)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수요와 산업계 니즈를 고려한 전공교과와 산업체 현장 요구를 반영한 비교과 과정을 구성하여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인력 수급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한 산학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력양성사업의 책임을 맡은 컴퓨터공학과 김남호 교수는 “산업체와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교과목과 연계된 강좌를 운영하고, 교육과정에 광주·전남지역 산업체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지역 산업체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제조기업과 지자체 대상으로 AI/DT 활용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