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라”

  • 즐겨찾기 추가
  • 2024.04.23(화) 13:24
전국일반
“중도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라”
강원도 문화재위원 최장순·홍성익·현승욱 위원에 촉구
중도 유적 복원단체 연대, 13일 강원대 앞에서 기자회견
  • 입력 : 2023. 10.13(금) 14:32
  • 김미자 기자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가 13일 강원대학교 앞에서 “중도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라”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톡톡뉴스] 중도 유적 복원단체 연대는 13일 “강원도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은 중도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라”고 주장했다.

중도유적지킴본부 등 120여 시민단체는 이날 강원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도유적에 대한 사적지구역 지정 결정권을 가진 강원도 문화재위원회의 위원들에게 국가사적지로 지정 할 것을 간곡한 심정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강원도 문화재위원회 위원’이신 강원대 최장순(건축디자인학과)교수, 홍성익(사학과)강사, 현승욱(건축학과) 교수님! 우리는 오늘 피토하는 심정으로 다시 한번 더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강원도 김진태 도정은 레고랜드 사업자 대출보증 2050억에 대해 기업회생을 한다고 대한민국 경제를 뒤흔들고, 결국 국민세금으로 레고랜드 사업자 대신 대출 빚 2050억을 갚았습니다.

2050억 도민재산을, 기업회생 해야 할 망한 유한회사의 땅으로 확보해야 함에도, 김진태 도정은 땅으로 확보하지 않고, 석기, 청동기, 철기 고대유적이 무더기로 한곳에서 쏟아져 나왔고 문화재 원형보존점수가 91.77점(기준점수 76점)이던 세계사적 가치을 지닌 중요한 중도유적땅들을 다시 상가자리로 팔려고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강원도와 춘천시 그리고 문화재청은 현재 수도권 상수원이며, 춘천시민의 생활터전인 이곳 춘천 중도에 ‘도축장, 폐기물 처리장’을 검토하며, 또한 중도 전체에서 나온 수맣은 유적.유구구역을 레고랜드를 위해 축소하여 사적지을 지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중도유적에 대한 사적지구역 지정 결정권’을 가진 강원도 문화재위원회의 위원들이신 최장순, 홍성익, 현승욱 위원님! 학자적 양심에 따라, 춘천과 강원도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사적 보물인 ‘중도유적’을 지켜주십시오.

세계사적 유적,유구가 나온 중도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해 주십시오.
춘천시민과, 강원도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얼마전 ‘강원도 기념물 19호 춘천중도적석총’에 대한 현상변경서를 내어준 문화재위원들을 ‘중도유적을 지키고자하는 단체의 대표들’이 문화재보호구역 훼손과 현경변경허가서를 내어준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문화재보호법에 적용된 죄목으로 고발했습니다.

강원도의 문화재를 지켜야할 문화재 위원들이 현상변경할수 없는 ‘강원도 문화재의 보호구역’에서 불법 현상변경 공사하던 중도개발공사에게 현상변경서허가서를 내어주는 과정에 “제대로 된 문화재위원들이라면 불법공사하는 업체에게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다음에는 문화재근처에서 그 어떠한 현상변경도 못하게 제재와 처벌을 하게끔 하는게 문화재위원님들의 정상적인 의무인데도”, 그러나 어이없게도 “문화재보호구역은 문화재의 훼손을 가져올수 있는 환경으로 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위해 만든 영역으로서, 문화재보호구역은 도로,옹벽등 물리적으로 큰 시설등을 설치개발할 수 없는데도” 문화재보호구역에서의 현상변경허가에 대한 회의에서 현상변경허가을 2번이나 유보하다가 마지막 3번째회의에서 조건부라는 꼼수와 글장난으로 현상변경허가서를 내어주었습니다.
국민과 민족 그리고 국가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정말로 역사의 죄인이라할수 있는 문화재위원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러한 문화재위원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집트는 피라미드로 먹고살고, 캄보디아는 앙코르왓트으로 먹고 삽니다. 전 세계인이 부러워할 인류의 문화유산, 중도 고대유적을 이제는 여러분이 지켜주십시오. 레고랜드는 지어졌습니다. 8700억 국민세금 쓰고, 월400만 원대 임대료 받는 레고랜드 사업은, 이미 망해서 하루 백대, 3백대 차가 전부라, 임대료 한푼도 못 받습니다.
더 이상 조상무덤 파헤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춘천시민들로부터“이게 뭐하냐”는 국민들의 원성을 듣지 않도록, 최장순, 홍성익, 현승욱 위원님이 지켜주십시오.

강원도와 춘천시가 바라던 기존의 중도유적에 관한 사적지안은 춘천시민 및 강원도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중도유적을 지키는 단체들이 바라는 <중도전체가 중도유적지로서 사적지로 지정하라>는 요청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제대로 된 문화재위원님들이라면 아무리 불합리한 요구 및 명령이라도 그것을 단호히 거부해야 할 것이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문화재를 지킬 신성한 의무가 있는 문화재 위원들입니다. 문화재는 그나라의 혼과 정신입니다. 국가의 혼과 정신을 올바로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최장순, 홍성익, 현승욱 위원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누가 자기 조상의 묘를 파고, 거기에 외국기업 놀이터를 짓는단 말입니까.
그것도 모자라 그 땅을 다시 상가을 짓기위해 팔려고 하며, 또한 문화재 땅에 도축장을 지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럴수 있습니까.
우리의 문화유적을 파괴하고, 바로 그위에 아이들 놀이터를 만들고 있는 이들에 대해 어찌 ‘나라와 역사를 팔아먹는 매국노‘라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나라와 역사를 팔아먹는 매국노들’은 마땅히 국가와 민족, 그리고 국민들로부터강력한 응징과 함께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눈먼나랏돈을 빼먹으려고 문화재를 파괴하는 매국노들로부터 우리 문화재와 실증역사를 꼭 지켜 주십시오.
중도유적지의 사적지 지정을 축소하지 말고, 중도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라.중도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라.

중도 유적 복원단체 연대 (중도유적지킴본부,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 중도생명연대, 동북공정을막는중도유적지키기시민연대, 중도에서통일까지,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개천절위원회, 본종심, 중도를 사랑하는 춘천시민모임, 중도역사문화진흥원, 중도문명복원포럼, 평화재향군인회, 춘천맥국 중도유적지 보존 전국협의회,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코펜조, 춘천중도 선사유적지 보존 국민운동본부 참여 120여단체).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