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6일 호심기념도서관 5층에서 2023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 캡스톤디자인 참여 8개 학과 16개 팀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 업종 기업체 인사 7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 결과물 판넬 전시 및 발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창의융합성, 사회기여·사업화 가능성, 기술성 및 완성도, 기획성, 미래신산업 부합도, 성실도 및 협력성을 평가한 결과 AI자동차학과 안전킥팀(박태양 외 4명)은 ‘2인 이상 탑승이 불가능한 전동킥보드’라는 주제로 탑승인원을 감지해 2인 이상이 탑승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전동킥보드를 개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종회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참여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로서 역량을 키워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