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10월 5일 나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3 거점형특화프로그램(빛고을 인재양성 ALL IN ONE 프로그램)기업탐방’을 주관해 실시했다.

(사)인재육아카데미가 운영한 기업탐방은 우리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 경험 및 직무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설정을 지원하기 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전KPS 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인사담당자 특강, 현직자 멘토링, 기업탐방 및 직무체험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인사담당자 특강과 현직자 멘토링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업계의 현황, 전망, 취업 준비 과정 등 필수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업탐방 및 직무체험 시간에는 발전 실습 설비 탐방과 VR밸브정비 체험을 진행했으며, 전력생산과 정비과정을 실습 설비 장치 및 모형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며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VR실습을 통해 밸브를 조립, 분해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전KPS는 발전·송전 등 전력설비 성능과 신뢰도 제고로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어 지난 39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을 통해 국내 발전설비 정비산업 분야의 중심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세계 최고의 전력 설비 정비 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전KPS 인재개발원 박상윤 차장은 “한전KPS는 입사자들이 개인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여 성장하고 끊임없는 학습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개인의 성장을 통한 조직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나갈 지원자라면 한전KPS에 입사해 멋진 인재로 발맞춰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심을 희망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앞으로의 방향성이나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기였는데 현직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더 깊게 생각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의 비전이나 계획을 조금 더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 업무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은아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빛고을 인재양성 ALL IN ONE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 청년의 공기업,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 등 취업 목표에 따라 NCS 기반 특강,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직무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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