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의 자작차동아리 ‘아스팔트’(ASPHALT)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한국자동차연구원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리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50여개 대학에서 71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호남대학교 ASPHALT는 ‘Asphalt_HU1’과 ‘Asphalt_HU2’ 두 대의 차량으로 출전했다.

참가팀을 격려하기 위해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정제평 단장,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박성수 총괄운영센터장과 오정환 과장, LINC 3.0 사업단 양승학 단장은 대회가 열리는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찾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P단장 정제평)과 LINC 3.0 사업단(단장 양승학)은 차량 제작과 대회 출전에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광주·전남권 e모빌리티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회장을 방문한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원해준 것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자동차 분야의 미래가 밝다’라며 칭찬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자작차동아리 ASPHALT 서유찬 회장(4학년)은 “항상 동아리에서 차량을 제작함에 있어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과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을 지지해주시며 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두 사업단 단장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것이 아깝지 않게 팀원들과 좋은 결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자작차동아리 ASPHALT 손병래 지도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는 “학생들의 열정을 알아주시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사업단 덕분에 지금의 대회까지 출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대회장까지 찾아 격려해주신 정제평 단장님과 양승학 단장님, 박성수 센터장님께 매우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함께 좋은 결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