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동아리 ‘글로벌 쉐프’(지도교수 김영균, 회장 김태양)는 9월 20일 오후 교내 현명관 조리 시연실 실습실에서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 조리스터디를 실시했다.

이날 조리 스터디에는 동아리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균 교수와 강성준 학생(3학년)의 지도로 한국 전통주 만드는법과 술의 증류방식 등을 배웠으며, 전통주와 어울리는 음식의 종류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회원들의 전공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스터디에 참여한 1학년 황태서 학생(1학년)은 “이번 2학기 첫 주류 스터디를 하면서 한국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쉐프는 2014년에 만들어진 외식조리학과 동아리로, 한식기능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 수업, 전통 병과, 전통주 만들기, 디저트수업 등 다양한 자기주도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의 대표적인 사회연결형 프로젝트인 ‘리얼월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