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심장재활 분야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스타트업 (주)엘앤에이치랩스(대표 이현민, 사진)가 9월 20일 부산대학교기술지주(주)로부터 2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엘앤에이치랩스 이현민 대표는 현재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한재영 교수가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참여하고 있다.

엘앤에이치랩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제품 개발, 연구 및 개발, 그리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심장재활 분야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여, 다양한 연구와 개발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과 12월에 각각 사용성 평가와 연구자 임상 시험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엘앤에이치랩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현민 대표는 "부산대학교기술지주(주)와의 이번 협력으로 엘앤에이치랩스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