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유아교육과와 광주대학교 위탁어린이집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위탁어린이집 교사 교육이 9월 8일 광주대 행정관 3층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렸다.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위탁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헌신해주신 노고에 감사하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어린이집 교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업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대 위탁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하브루타 연합회 광주지부장 민형덕 강사가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 감정코칭’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민형덕 강사는 “감정 코칭은 유아의 감정을 수용하고 이해하며 건강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과정이며, 유아의 감정을 존중하고 비판하지 않으며 유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대학교는 광주법원어린이집, 광주남구청어린이집,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남구구립에코뜰어린이집, 전남경찰청어린이집, 광주청사꽃초롱어린이집, 남구구립행복어린이집, 효천어린이집 등 8개 어린이집 위탁 운영을 맡으며 유아교육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