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한선)의 임채림·김현지 학생(4학년 )이 9월 7일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KOSAC)에서 ‘반려견 온라인 추모공간’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혜성특급'이라는 팀명으로 출품한 이들 학생들의 작품은 반려인 1500만시대를 맞아 반려견의 장례문화에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6월 8일 광주·전라·제주 지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5개 팀이 진출한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임채림·김현지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보람을 느꼈고, 대학생활에서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지도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유미 교수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열정을 쏟아준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수업연계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다수의 국내 광고 PR 학회와 업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대회로서 일반적인 광고 공모전과는 달리, 광고 캠페인 전 과정의 평가와 최종 프레젠테이션 등 엄격한 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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