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LINC3.0사업단은 대학과 지자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 ‘광주권 LINC3.0사업단 지산학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재)광주테크노파크,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광주권 LINC 3.0 사업 참여 5개 대학(광주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조선이공대)이 참여해 광주광역시 중점 추진산업 분야인 모빌리티와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 활성화 및 지산학 공유·연계 협업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최전 본부장의 ‘광주 자동차산업 현황과 미래자동차 육성 전략’과 (재)광주테크노파크 김운섭 정책기획단장의 ‘광주 지역산업을 고려한 RISE 운영 방향’에 대한 주제 특강도 이어졌다.

광주대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지산학 포럼을 계기로 광주권 LINC 3.0 사업 참여대학 및 유관기관이 모여 함께 공유·협업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 체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