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완도 약산초등학교(교장 홍성자)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AI로봇과 함께하는 해커톤프로젝트’,‘미래를 달리는 디지털카’, ‘하늘을 날다 드론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AI로봇과 함께하는 해커톤프로젝트’에 참여한 5~6학년 재학생 19명은 핑퐁로봇을 활용하여 로보틱스 제어 코딩 사용법 익히기, IOT 센서와 레고블럭, 각종 생활소품을 활용한 메이커 활동, 머신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로봇코딩 실습 등 자신의 로봇을 디자인하고 프로그래밍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켰다.

‘미래를 달리는 디지털카’에 참여한 2학년 재학생 14명은 디지털카 키트를 활용한 모바일 코딩(블록코딩) 사용법 익히기, 센서의 사용법을 익히며 소리센서로 멜로디 코딩 프로그래밍 실습, IR센서 초음파 센서 코딩 프로그래밍을 익혀 코딩 순서도와 알고리즘 과정을 이해하고, 디지털카를 통해 프로그래밍 과정을 체험했다.

‘하늘을 날다 드론코딩’에 참여한 참여한 3~4학년 재학생 15명은 코딩드론키트를 활용하여 코딩 순서도와 알고리즘 과정을 이해하고, 드론의 비행 코딩 및 실습, 원형 비행 코딩 실습, 재주넘기 플립 비행 코딩 실습, 미션코딩으로 드론을 제어하기를 체험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호남지역 청소년들의 SW교육을 선도하고 디지털새싹캠프를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주식회사 모아(대표 김민정)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는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를 운영해 호남·제주지역 청소년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새싹학교 SW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호남대랄랄라스쿨(062-380-85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