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8월 25일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생성형 AI 시대, 액션러닝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액션러닝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주제발표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간호학과 동아리 ODA가다(지도교수 장윤경) 팀이 ‘호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우다다! 광산’을 주제로 동아리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 작업치료학과 이문영 교수가 ‘Chat GPT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교수학습개발원 이성아 교수는 ‘액션러닝 및 디자인씽킹 관련 국내 연구동향분석: 키워드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액션러닝 및 디자인씽킹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례를 발표한 간호학과 주한별 학생(2학년)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험한 지역사회 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다양한 기관에서 온 참석자에게 사례를 공유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WISE 교수법을 적용한 수업의 수강 경험과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직접 해결책을 찾아보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공 지식을 적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 액션러닝 컨퍼런스는 한국액션러닝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액션러닝학회가 주관한 행사로 포스코인재창조원, (주)한독, KB 국민은행 등 기업과 대학, 정부출연(연)기관, 지역사회단체, 지방자치단체, 시민공동체 등에서 활약한 21개의 사례가 공유되었으며,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