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컴퓨터공학과 ‘Sirius팀(박진형, 박성빈)’이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CC 2023)’ 국내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경성대, 경일대, 광주대, 국민대, 안동대, 우석대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국내 선발대회는 지난 8월 21일~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발표와 평가를 진행했다.

‘산업현장의 낙상 방지를 위한 드론 활용 AI 비전 시스템’을 출품한 ‘Sirius’ 팀장 박진형 학생은 “큰 상을 받은 기쁨과 동시에 작품의 아쉬운 점도 알게 됐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태국 본선대회에서 광주대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타 대학 학생들에게 뒤지지 않는 광주대학교만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볼 수 있었으며, 9월에 진행될 태국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광주대 Sirius팀은 다음달 8일 태국 방콕의 왕립 몽쿳 공과대학(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CC 2023)에서 아시아권 10여개국 대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