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연결과 공유’를 주제로 열린 그린 로하스 엑스포에 참가했다.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그린 로하스 엑스포는 국내외 바이어 구매 및 수출 상담회, 친환경 체험부스, ‘제꼭사(제주에서 꼭 사야할 것)’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국내외 바이어 구매 및 수출 상담회(B2B)의 비중이 높았다.

광주대 GTEP 사업단 지원으로 24명의 요원(임장교수 포함)이 참가해 ㈜부티뷰티, 다원, ㈜코랩, 스텍업, 올바름, 마이크로맥스-커피연구소두베이 6개 업체 홍보에 나섰다. 이 가운데 ㈜코랩 치매예방유산균 관련 제품, 마이크로맥스 커피산업제품, ㈜스텍업의 친환경 소재 블록 보틀, 올바름의 영유아용 과자제품, 다원의 누룽지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컸으며 박람회 이후 마케팅 및 수출 협의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제주로하스 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별도로 진행하면서 바이어가 관심있는 업체에 상담을 요청하고 협회에서 일정을 조정하여 상담회 효과를 극대화했다.

백지환 교수는 “박람회 기간 국내외 마케터와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제품 마케팅을 의미있게 진행했고, 광주대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GTEP 사업단은 지역특화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단으로, 전자무역 체험·학습 프로그램,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해외박람회 통역업무 등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글로컬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