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윤영 교수는 8월 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방법’을 주제로 한국문화교육 특강을 가졌다.

윤영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한국어 교육에서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화교육의 이론뿐 아니라 문학, 미술,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가르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자료 등을 제시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 ‘2023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 세계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 학당운영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들을 격려하고, 최신 교수법 등 전문성 제공을 위한 연수회로,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면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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