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8월 9일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뉴미디어 커머스 기업탐방’의 일환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자상거래센터를 탐방했다.

이번 기업탐방에는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E-커머스 인재양성과정, 라이브 커머스 인재양성 수강생 일부(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와 E-커머스 및 라이브 커머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청년도 함께 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자상거래센터는 전국에 다양한 특산물과 제철 상품들의 전자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촬영 및 상세디자인 작업, 자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네이버 등 다양한 외부 채널까지 판매를 확대하여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지원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자상거래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MD, PD, 쇼호스트,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분야별 현직자로부처 직무 특성과 취업필요역량 등 관련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실제 우체국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 스튜디오에서 방송 송출 장비 및 방송 시스템에 대해 배우며, 현직자와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자상거래지원센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기업탐방까지 참석한 한 지역 청년은 “총괄 현직자께서 전자상거래의 시작부터 전반적인 역사의 흐름을 짚어주시고, 각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제 업무에서 활용하는 공간과 기기들을 눈으로 보고 체험했고, 무엇보다도 이론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은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업탐방은 청년들에게 취업 동기 및 목표 의식을 고취시키며 취업역량을 넓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우리 대학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관을 탐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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