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 동아리 '새나'(회장 최윤지)는 7월 28일 광주시 동구 중앙로 삶디자인센터 문화정류장 앞에서 일반 및 위기청소년(만 9세~24세 이하) 2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청소년일시쉼터에서 주최한 '하계 연합 아웃리치 캠페인'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쉼터 5개소, 상담복지센터 외 4개소, 자원봉사자 60명 등이 참여했고, 기관홍보물 배포, 문화체험활동(그립톡 만들기, 이고그램 성격검사 등), 가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강화를 위한 캠페인과 아웃리치 활동(거리상담)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나선우 학생(4학년)은 "충장로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하계 연합 아웃리치 캠페인은 위기청소년들이 비행과 가출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쉼터의 기능을 알려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며, 유관기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상호기관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