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7월 27일-28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토파즈홀에서 개최된 ‘K-디지털 챌린지: NET 챌린지 캠프 시즌10 착수보고회’에서 목포대 정보보호학과 SecuMaster 동아리 ‘PWF(Public WiFi)’팀의 김호석 학생과 ‘Anti-ti-ti-ti-Ransomware(ATR)’팀의 김진욱, 이영재, 정원빈, 홍세준, 윤진서(전남대) 학생이 K-디지털 챌린지: NET 챌린지 캠프 시즌10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총 14팀이 최종 선발되었고, 7월부터 11월까지 총 400만 원의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지원을 받으며, 11월에 최종평가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PWF(Public WiFi) 팀의 김호석 학생은 ‘공공와이파이 알리미’, Anti-ti-ti-ti-Ransomware(ATR) 팀의 김진욱, 이영재, 정원빈, 홍세준, 윤진서 학생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엔트로피 기반 랜섬웨어 탐지 시스템’에 대한 주제로 각각 선정되었고, 11월까지 아이디어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대 정보보호학과는 2002년에 설립된 국립대 유일의 정보보호학과로, 정보보호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으며, KUCIS 활동을 하는 정보보호동아리(SecuMaster)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자체 해킹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주니어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