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진경미) 학생들로 구성된 팀 ‘A.C.E.’(팀장 박수진)는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세계적 서비스 강국으로 손꼽히는 일본으로 세계교육기행을 다녀왔다.

팀 A.C.E.는 일본 서비스 기업에서의 AI, CS, ESG 경영현장을 탐방하고, 학과를 넘어 원하는 항공사에 성공적으로 취업을 하고, 그곳에서 에이스가 되고자 하는 열의와 포부를 담아 ‘Race to be A.C.E’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팀은 전 세계 최우수 항공사 및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리어트 호텔’, ‘팰리스 호텔’, ‘아만 도쿄’를 탐방했다.

방문지에서 인적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 기업에서의 AI 활용 현황 및 고객서비스, ESG 기업경영 현황을 파악해 보고, 서비스 기업에 적합한 인재가 되기 위한 인적서비스의 역할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참여자 채미진 학생은 “JAL SKY MUSEUM 체험을 통해 JAL 항공사의 역사 및 기내 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항공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AI기술과 ESG경영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 남건회 학생은 “항공분야와 호텔 분야가 다르다고 생각해 왔는데, 호텔 매니저 인터뷰를 통해 고객에게 각각의 맞춤 서비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듣고, 서비스 기업에서의 인적서비스의 역할과 고객응대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면서 결국 하나의 길로 통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기회가 되면 호텔에서도 실습 경험을 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연수 느낌을 밝혔다.

A.C.E.팀은 항공서비스학과 5명(남건회, 박수진, 박정은, 심승은, 채미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진경미 교수가 인솔자로 참여했다.

호남대학교 대학혁신본부 비교과통합센터가 주관한 ‘2023세계교육기행’은 학생들이 팀을 꾸려 스스로 주제와 장소를 정해 해외에서 문화,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교육기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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