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와 중국 광동성 문학예술계 연합회(주화 부주석)는 7월 7일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에서 한중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차이나센터 조경완 센터장, 중국 광동성 문학예술계 연합회 주화 부주석,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호남지회 박신근 회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중 문화 선진화를 촉구하고 양 도시의 문화, 예술, 학술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및 문화 예술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광동성 문학예술계 협회와 함께 광주를 방문한 중국 광동성 문학예술계 연합회 주화 부주석은 “광동성 문학예술계 연합회를 대표하여 향후 서예, 음악,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광주광역시와 문화 예술 전문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협력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차이나센터 조경완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양 지역 간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 교류를 위한 발판이 되어 한중 문화 선진화를 위한 문화교류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