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학교 교수)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 게임 문화 확산과 이스포츠 전문종목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발로란트(Valorant)’종목의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한다.

이스포츠 챌린지 발로란트 대회는 공고일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이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8월 4일 예선(32개팀)을 거쳐 5일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전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승팀 50만원, 준우승 30만원, 3위팀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본 대회는 대회 자체 참가 이외에도 대회 기획 및 운영에도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 마련한 직무교육과정을 수강한 참가자에게 우선권을 제공한다. 대회 기획에서부터 모집공고, 홍보콘텐츠 제작, 토너먼트 설계, 예·결선 라운드 운영까지 대회에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공식 홈페이지(geec.honam.ac.kr)와 전화(062-380-8561~3)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지원을 받아 호남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역 이스포츠 교육기관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