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국제협력처는 6월 28일 교내 호심관 소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주 남부소방서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119재난대응단 생활안전팀 송정태 소방사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화재 발생시 대처 요령, 여름철 물놀이 등 유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처 할 수 있는 지식과 방법을 교육했다. 또 학교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와 사용법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정환 국제협력처장은 “유학생들이 각종 사고 등 위급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