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광주광역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동주 광주대 교수)는 지난 6월 20일과 21일 운영위원회의와 식단감수위원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의에는 광주시청과 남구청 담당자, 남구의회 의원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해당 분야 전문 교수, 시설의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 및 신규운영위원 위촉, 운영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광주기독병원 영양 실장과 식품 관련 전문 교수, 어린이집 연합회장 및 부회장, 조리사 등이 참석한 식단감수위원회의에서는 등록 기관의 식단 요구도를 반영한 식단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식단 운영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서동주 센터장은 “매년 운영위원회의와 식단감수위원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어린이급식소 대표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