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고대식)는 6월 9일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제7회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보건과학대학 유혜숙 학장, 응급구조학과 교수진과 3, 4학년 학생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교수들로부터 '생명의 별' 배지를 수여받았다.

‘생명의 별 선서식’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예비 응급구조사로서의 희생과 봉사, 헌신을 다짐하며 그 증표로 생명의 뱃지를 수여받는 행사이다.

고대식 학과장은 '생명의 별'에 새겨진 지팡이와 뱀의 의미를 그리스 로마신화를 통해 설명하면서 상징성을 강조했으며,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은 임상 실습을 나가기 전 예비 응급구조사로서 생명의 존엄성과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을 마음 깊이 되새겼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