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교육혁신연구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6월 7일 교내 호심기념도서관 5층 학습법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학습지원 프로그램 활동 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1학기동안 진행한 학습오름공동체, 학습오름멘토링, 1:1 학습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11개 팀이 참여해 활동목표, 활동과정과 방법, 활동 후 느낀 점 등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학습오름공동체에 참여한 간호학과 ‘병리듀스 101’ 팀이 차지했다. ‘병리듀스 101’ 팀은 전공 병리학 스터디를 통해 심화학습을 하고 고학점을 받는 것을 목표로 팀원 및 지도교수와 꾸준한 만남을 가지며 활동을 진행했다. 학습컨설팅실에서 학습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퀴즈 제작 후 퀴즈앤 사용, 하브루타 공부법, 마인드맵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방법을 활동 과정에 따라 공유하며 현장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1:1 학습컨설팅 간호학과 박하연, 학습오름공동체 간호학과 '광주대학교 1st는 우리꺼' 팀, 장려상은 학습오름멘토링 ‘아들러’ 팀, 학습오름멘토링 컴퓨터공학과 '컴공의 기초' 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선아 교육혁신연구원장은 “코로나 종식과 함께 이번 학기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학습한 내용, 과정, 결과물에 각각 초점을 맞춘 창의적이고 다양한 발표 방식을 지켜보며 광주대의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