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패션·주얼리디자인학부는 광주광역시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고교-대학 연계 진학체험 프로그램 2023학년도 ‘꿈꾸는 공작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패션·주얼리디자인학부는 ‘개성 있고 센스 있게 만드는 패션 액세서리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2차례씩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4회 과정에서는 ▲재봉틀의 원리와 봉제법 습득 ▲PVC 소재 활용 손잡이가 달린 투명한 썸머 스몰백과 카드지갑 제작 ▲친환경 소재 타이 백 소재 활용 패션 클러치백을 제작했다. 또 5~8회 과정은 ▲금속재료와 주로 쓰는 공구 용도 습득 ▲맨드렐을 이용한 반지 성형 ▲핸드피스를 이용한 연마 등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패션·주얼리디자인학부는 학문과 직업의 경계가 없어지는 글로벌 환경에서 적응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 디자인 감성을 유도하고 3D 모델링과 프린팅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을 통해 패션의류, 금속, 귀금속 및 패션 액세서리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