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와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재학생들이 6월 12일 교내 상하관 소강당에서 제1회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고려인총연) 출범식 행사를 성황리에 치른 공로로 참여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참여증서 전달은 광주 광산구가 지난 5월 19일 개최된 제1회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의 성공적인 출범식을 위해 땀 흘린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에서 열린 국제 행사를 학생들 스스로의 역량으로 성공적으로 치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된 인증서는 출범식을 공동 주최한 광산구에서 호텔경영학과에는 ‘연회 서비스 및 VIP 의전’ 부문을, 외식조리학과에는 ‘지역 식자재를 이용한 만찬 요리 및 시연’에 대한 활동 사항을 인증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호텔경영학과는 출범식 당일 연회 행사를 위한 테이블 세팅, 귀빈 영접, VIP 코스 서비스, 뷔페 서비스 등을 담당하여 전공 과정에서 학습한 서비스 스킬과 고객 응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행사의 서비스 품격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외식조리학과는 전통 식자재와 조리 방식을 활용하여 지역성을 담아낸 궁중요리 스타일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호텔경영학과와 외식조리학과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영광군의 '더 스타' 호텔에서 리얼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또 한 번의 시너지 창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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