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가 진행한 ‘2023 H-진로리더챌린지’ 프로그램이 5월 31일 공모전 및 시상식을 끝으로 2개월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된 ‘2023 H-진로리더챌린지’는 1~2학년 재학년 25명을 대상으로한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호남대학교의 진로 리더를 집중 양성, 성공적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담컨설턴트를 배정해 3회기이상 1:1 집중 진로 상담을 진행한 뒤 직무 맞춤 전·현직 멘토링을 2~3회 소그룹별로 지원했다. 특히 전·현직 멘토링에서는 분야별 직무(기업) 탐색 방법 및 산업 트렌드, 온라인 기업 탐방 등의 프로세스 컨설팅을 통해 평소에 진로와 관련한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더불어 가상 기업 체험 캠프와 함께 진로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진로 설정과 함께 스펙 보유를 위한 활동을 병행 지원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5월31일 진로리더챌린지 공모전에 입상한 컴퓨터공학과 안성준 학생 등 9명과 최우수 진로리더 간호학과 이예진 외 4명, 우수 진로리더 패션디자인학과 김지우 외 19명에게는 각각 시상금과 상품, 상장이 수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H-진로리더챌린지를 통해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에 도움이 되었고 취업처를 알아볼 때 어떤 사항을 봐야하는지 알수 있었다. 특히 대학생활을 하면서 취업에 준비할 사항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현직에 계신 분들의 애정어린 생생한 조언과 기업경영캠프를 통한 회사생활의기본인 이메일 작성 등 너무나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진로리더는 추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잡서포터즈, 취업성공동아리와 연계해 지속적인 진로·취업 활동을 독려하고 성공취업으로 유도하는 한편 재학생들에게도 이를 통한 파급효과를 창출 해 나갈 예정이다”며 “2학기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성공적 취업계획수립과 더불어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H-취업리더챌린지를 기획·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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