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5월 19일 ‘튼튼성장 Fun식 교육’에 참여하는 등록기관 12개소의 어린이 23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놀이키트를 전달했다.

5월 17일에 진행한 교사 대상 영양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교사가 직접 편식 예방 교육을 진행해 볼 수 있도록 영양교육 놀이키트를 지원했다. 놀이키트 구성품은 어린이의 편식예방을 위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튼튼성장 채소나무 만들기 키트와 당근 자동차 만들기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PPT)를 함께 배포했다.

참여기관 교사들은 “다양한 영양놀이 키트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편식 예방 교육 활동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 다음 2차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1차 어린이 영양교육 지원에 이어 6월 중 요리활동 꾸러미를 제공해 2차 요리 활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