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교수)은 5월 20일 e스포츠 방송 제작 과정을 개강했다. ‘보는 게임’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e스포츠 방송 제작 기술과 실무 역량을 가진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차 이스포츠 방송 제작 과정은 지난 4월에 진행된 1차 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연속강의로 기본적인 방송 제작을 위한 편집 기술, 방송 자막 작성 등 기초 실무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 1차 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e스포츠 방송 시청자들에게 현장감 있고 재미요소를 높일 수 있는 제작 실무 과정이다.

2차 이스포츠 방송 제작 과정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로고 및 포스터 제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이스포츠 경기 운영과 온라인 방송 송출 등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루나 C&A의 양성수 대표가 맡는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본 교육 과정의 접수 공고 후 모집정원 20명에 대해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어 이스포츠산업에서 방송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았음을 반증했다. 강의는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 4회에 걸쳐 총 12시간으로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아틀리에실에서 이뤄진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취업기회가 많은 분야인 이스포츠 방송제작과 관련하여 이스포츠 채널 상징체계 제작, OAP 제작 등의 교육 과정을 차시 순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방송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위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현장 실무 교육도 계획하고 있는데 단계별 강의를 수강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2021년부터 호남대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차년도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양성과 청소년 게임교실 등을 통해 이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스포츠 게이밍 분야에서는 전문종목별 코치를 배치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쾌적한 시설 및 공간에서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전화[062-380-8561(~3)]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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