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글로컬다문화전공(전공주임 강현주)은 5월 18일 지성관 6202호에서 다문화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광산구의 다문화 현황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등 취업 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송창수)의 지원으로 융합전공학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융합전공 참여학생 및 교수 15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전문가로 참석한 광산구 가족센터 장은미 센터장,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한재동 팀장은 광산구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지원 정책을 설명하였으며, 광주대학교 김윤희 교수는 광주대학교와의 공동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실에서만 배우던 다문화 정책 및 현황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컬다문화융합전공은 법무부 다문화사회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소속 학과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