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AI소프트웨어학과는 5월 10일 1학년 재학생과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 역사 문화마을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기초교양 교과목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하 인바시)’ 자아탐색과 진로설계 과정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 학생체험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이날 이장우 가옥, 최승효 가옥, 커티스 메모리얼 홀 등 역사·문화 현장의 근대 건축물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역사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광현 AI소프트웨어학과장은 “신입생들과 함께 양림동 문화마을 탐방을 통해 한옥과 전통 마을을 체험하며 우리 고장 광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과 식사도 함께하면서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기획처,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교양교육원, 교육혁신연구원, 학부(과) 협업 하에 4개 단과대학 39개 학과 새내기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인바시’ 교과목은 1학기 중 매주 수요일을 이용해 하루 3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각 학과·단과대 단위로 주제별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