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5월 15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회의실에서 중국 절강성 온주시 어우하이구와 한-중 국제화 브랜드 협력과 국제 인재 교류 및 소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국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온주시의 역동적 문화와 현대적 인프라에 광주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산학협력 역량을 융합해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온주시 왕전융 부시장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취·창업에 특화된 광주대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양 기관 교류의 첫발을 뗀 오늘 협약을 계기로 패션 산업과 인재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한-중 패션 디자인 및 패션 산업 협력 및 교류 ▲한-중 패션 관련 국제 인재양성 협력 및 교류 ▲광주대와 온주시 내 패션 관련 학과 전문대 차후의 협력 및 교류 ▲온주시 어우하이 패션 국제 특색 첨단지역과 광주대학교의 MOU 체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향후 광주대와 온주시 패션·뷰티 전문대 간 MOU를 추진하고, 한-중 대학생 패션 창업대회와 한-중 패션 뷰티 국제 엑스포를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