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생군사교육단은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에 대해 배우고 호국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5월 12일 ‘국내 전·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학군사관 후보생 4학년 18명은 이날 여수 이순신 공원을 방문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설명이 적힌 비석, 노량진 해전에서 사용했던 '거북선'과 '광해도' 등의 모형,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순신 산책로' 등을 탐방하며 역사와 안보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유진성 대대장 후보생(62기)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대청호 해전, 당포해전 등을 비롯해 다수의 전적에서 승리를 거두면서도 군사 전략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는데 장교로 임관할 학군사관 후보생으로서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장군의 의지를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