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학과장 김태영)는 5월 11일 2학년을 대상으로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 학부모 · 교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생각놀이터(도서실)를 운영하여 유아 · 교원 ·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람 및 도서 대출, 통합놀이지원실을 운영하여 유아들의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유아 심리 · 정서 발달에 맞춤형 상담 등을 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미송 학생(2학년)은 “재활용을 이용하여 책갈피에 그림을 그리거나, 꿈놀이 약국 놀이를 통해 직접 의사가 되어 친구들에게 약을 처방해 보는 활동 등 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촉감이 다른 모래를 활용한 촉촉이 모래놀이 공간에서 유아들이 즐겁게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놀이가 전인적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함께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기에 창의력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공간과 유아기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즐거운 놀이를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며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고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 유아교육진흥원은 미래 주인공이 될 아이들을 위해 앞선 기술을 이용한 신비로운 가상체험도 제공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13개의 다양한 체험영역과 주제별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혜롭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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