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5월 12일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에 따라 심각경보는 해제되었지만 조심스럽게 첫 대면교육을 진행했으며, 센터 등록기관의 시설장 및 종사자(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광산구청 식품위생과 한현태 과장의 ‘소규모 급식소 위생관리 및 식품위생법’에 대한 강의 및 급식소 지원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등록기관 관계자들은 “센터 지원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규모 급식소 운영을 위한 식품위생법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입소자들을 위한 다양한 영양·위생관리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은주 센터장은 “등록시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급식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의 영양·위생/안전 관리, 대상별 식생활교육,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개인별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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