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5월 11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 신문방송학과(학과장 한선) 1,2학년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신문방송학과 1, 2학년 재학생 23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학생들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라디오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는 체험을 하였다.

이번 기업탐방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에게 실제 라디오 방송을 제작, 진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과전공을 바탕으로 취업직무역량을 함양하여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취업진로를 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방법부터 라디오 스크립트 작성, 음성 연기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학생들이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라디오 방송 제작·진행에 대한 체험도 쌓을 수 있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라디오방송 직업현장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라디오 방송 진행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또한 라디오방송현장에서 DJ진행자와 출연진 게스트들의 스피치 방법, 돌발상황 변수와 다양한 스킬을 직접 접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정경진 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호남대학교 학생들과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증진의 기회의 장에 지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은아 센터장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 대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이론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능력을 갖추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