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학과장 한선)는 5월 11일 재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과 교수들과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미술 축제 ‘제 14회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 관람으로 진행됐다.

현재 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주제로 본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공공프로그램과 국외 유수의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날 1전시관부터 5전시관까지 본전시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은 학생들은 “학교 생활을 하면서 자주 누리지 못한 문화 향유 및 예술적 공감의 시간을 갖고 동시에 대학생으로서의 문화적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과 차원에서 재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갖추고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