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4월 2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여가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의 테마파크 관광콘텐츠를 만끽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여유를 주고 강의실 밖에서 한국의 여가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의 유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유대강화와 사기 진작을 통해 유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중국 유학생 차이진룽은 “한국의 유명 관광지를 함께 체험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봄 품경을 만끽하며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유익한 기회였다”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유학 생활에 큰 활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교류처는 매 학기에 걸쳐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탐방 행사를 마련해 유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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