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4월 13일 ‘전공의 날’ 행사로 호텔경영학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 커리어 모자이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의 전공 개발을 위한 경력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자기주도적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졸업생 선배와의 멘토링 특강’, ‘현직 호텔리어가 들려주는 마이 커리어 모자이크’, ‘함께하는 커리어 모자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오전에 ‘졸업생 선배와의 멘토링 특강’은 호남대 호텔경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성빈 박사가 ‘성공적인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오후에 ‘현직 호텔리어가 들려주는 마이 커리어 모자이크’에서는 서울 리베라 호텔(서울)의 장인환 지배인이 ‘내가 걸어온 길, 내가 걷고 있는 길, 내가 걷고 싶은 길’이라는 주제로 진로 탐색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강연이 있었다.

특강에 이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함께하는 모자이크’에서는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조를 이뤄 자기 존중감과 자기 주도 활동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마인드 맵 그리기가 진행됐다.

이날 ‘마이 커리어 모자이크’에 참석한 구희수 학생은 “프로그램이 다채로워 준비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고, 우리 학과 졸업생 선배와 기탄없이 소통하며 공감했던 것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람 학생도 “아직 1학년이라 대학생활 즐기기에만 바빴었는데, 오늘 커리어 모자이크 특강을 통해 앞으로 진로 설계의 밑그림을 그린 것 같아 뿌듯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